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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와인의 종류
보통 색깔에 따라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로제와인으로
나눈다.
레드와인은 포도씨와 껍질을 함께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떫은 맛이 난다.
대부분 고기나 양념이 진한 음식과 어울리며,
12∼18℃일 때 가장 맛있다.
화이트와인은 포도씨와 껍질을 빼고 발효시켜 맑은
황금색을 띤다.
맛이 순하고 상큼해 와인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생선이나 과일, 채소 등 담백한 요리에 어울리며, 8℃
내외일 때 가장 맛있다.
분홍빛을 띠는 로제와인은 포도껍질을 같이 넣고
발효시켰다가 어느 정도 색이 우러난 뒤에 껍질을
뺀 것으로 달콤하고 신선해 여름철에 마시기 좋다.
또한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
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프랑스
샹파뉴의 샴페인과 이탈리아의 스푸만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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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탄산가스가 없는 와인은
스틸 와인이다.
당도에 따라서는 단맛이 거의 없는 드라이 와인,
단맛이 약간 나는 미디엄 와인, 달콤한 스위트
와인으로 나눈다.
요리와 와인의 궁합
고기요리
쇠고기는 드라이한 레드와인과 잘 어울린다.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 시라즈 등의 품종이 권할
만하다.
육즙이 많은 스테이크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진한
레드와인이,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레드와인이 좋다.
돼지고기와 닭고기에는 풍부한 맛의 화이트와인이
좋다.
대부분 샤르도네나 피노블랑 품종이 무난한데,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나 볶은 닭고기는 부드러운
레드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햄, 소시지
살라미처럼 맛이 강한 햄은 진한 레드와인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차가운 고기는 기름기가 잘 느껴지기 때문에 산도가
높은 와인이 잘 맞는다.
소시지는 대부분 시라즈 품종의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
해물요리
생선은 대부분 드라이하거나 상쾌한 맛의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
가볍고 신선한 맛과 향이 생선 맛을 살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기름진 생선은
레드와인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
포도 맛이 강하고 타닌이 적은, 프랑스 보졸레나 미국
캘리포니아의 피노누아 품종이 권할 만하다.
또한 바닷가재나 게, 굴, 조개류에는 화이트와인이
좋지만, 홍합은 레드와인과 어울린다.
훈제연어에는 샴페인만한 짝이 없다.
파스타와 리조토
크림소스 파스타에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이
어울리고, 허브가 들어간 토마토소스 파스타나
라자니아처럼 오븐에 구운 파스타에는 진한
레드와인이 어울린다.
리조토에는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는, 가볍고
상쾌한 화이트와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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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채소 요리
녹색 채소는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
특히 신맛이 나는 샐러드에는 단맛이 거의 없는
와인이 좋다.
가지, 호박, 토마토 등을 구운 요리에는 산도가 조금
있는 메를로 품종의 레드와인이나 부드러운
로제와인이 어울린다.
콩 요리에도 레드와인을 곁들인다.
달걀, 치즈
부드러운 달걀 요리에는 신선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리는데, 만일 양파가 들어있다면
드라이한 것을 고른다.
치즈에는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와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부분 화이트와인과 더 잘 어울리는데, 모차렐라
치즈는 디저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도 좋다.
브리, 카망베르 등 무른 치즈는 가벼운 레드와인과
어울리며, 체다, 고다 등 약간 단단한 치즈도 레드
와인과 어울린다.
블루치즈에는 달콤한 와인을 곁들인다.
디저트
디저트를 먹을 때는 디저트보다 더 달콤한 와인을
고른다.
포트와인, 셰리, 아이스와인 등이 디저트 와인으로
많이 쓰인다.
좋은 와인 고르는 요령
와인을 고를 때 흔히 빈티지를 따지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취향이다.
달콤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맛이
강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맛있게 느끼는 와인이 가장 좋은 와인이다.
다양한 와인을 마셔보고 입맛에 맞는 포도 품종이나
지역, 생산회사 등을 기억해 두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병과 마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와인이 흘러나온 흔적이 있다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라벨이 훼손된 것은 운송이나 보관 과정에서 부주의
하게 취급했을 수 있어 좋지 않으며, 직사광선이 쬐는
곳이나 강한 조명 아래 있는 와인도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한다.
또한 진열된 와인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면 인기가
없는 와인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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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고기나 해물의 냄새를 없애고 맛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요리에도 많이 쓰는데, 요리용 와인은
달지 않은 드라이 와인을 골라야 제 맛을 낼 수 있다.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와인은 일단 마개를 열면 향기가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따자마자 마시는 것이 맛과 향이 가장
좋다.
남은 와인은 서늘하고 햇빛이 안 드는 베란다에 둔다.
간혹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와인
냉장고가 아니라면 적당치 않다.
차게 마시는 화이트와인이라 해도 밖에 두었다가
마시기 30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마개가 합성수지라면 세워둬도 되지만, 코르크라면
뉘어서 둔다.
세워두면 코르크 마개가 말라서 미세한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
진공마개로 공기를 빼서 두면 좋다.
진공마개는 와인 파는 곳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
와인은 마개를 따는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므로
일단 따면 다 마시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3일 안에
마시도록 한다.
3일이 지난 와인은 요리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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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장면 싫증난 날은 이탈리아 요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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