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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경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끈끈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것은 곧 신진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을
실어 나르는 한편 노폐물은 수거해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곧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탁하고
끈끈해져 순환이 잘 안 되고, 이로 인해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해 혈액순환이 더욱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물론 콜레스테롤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 부족해지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필요한 만큼은 우리 몸에서 합성하므로
식품을 통해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 리 없다.
남는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뿐이다.
매일 계속해서 50g의 고기를 섭취할 때마다
콜레스테롤에 의한 암 발병률은 21% 높아진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젖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을 만들어 낸다.
문제는 프로락틴 분비가 많은 동물이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는 점이다.
‘암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고기를 2∼4번 먹는
여성은 1번 미만으로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2.55배나 높다.
7번 먹는 여성은 3.88배나 높다.
이처럼 육식을 즐길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프로락틴 분비량이 높은 것, 즉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육류 뿐 아니라
달걀이나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모든 식품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공존하기 나름
이어서 오징어에는 타우린이, 새우에는 키토산이,
달걀에는 레시틴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어느 정도 중화된다.
하지만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이 높아 비만이나 고혈압 등 콜레스테롤을
경계해야 하는 지병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1∼2개의 달걀을 먹는 것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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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 [건강 음식] -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방법
2020/04/14 - [건강 음식] -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식이요법과 생활요법
출처 : <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 이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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