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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건강을 위하여 많은 것들을 한다.
운동도 하고, 약도 먹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
하기도 한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는 정보의 홍수시대이며,
이러한 정보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데,
건강과 음식문화도 예외가 아니다.
몸에 좋은 각종 음식, 보약 등의 정보가 흘러넘친다.
이로 인하여 물질의 풍요 속에 사는 우리는 몸에
좋다는 각종 음식을 다양하게 과다 섭취하고 있다.
그런데 건강하기 위해서는 먹지 말라는 ‘먹지마
건강법’을 설파한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먹지마 건강법이란?
우리의 선조들은 삼시 세끼를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집에서 조리하여 먹었다.
요즘으로 치면 거의 자연식,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분업화로 인하여 요즘은 직접
재배하여 조리해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대인들은 상업적으로 재배, 조리 및 반조리된
음식을 주로 먹고 있다.
이러한 음식과 식재료 속에 우리 몸을 해치는 독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서서히 우리 몸을 망치고 있다.
그리고 무엇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혈안이 되어
그것을 찾아 섭취하고, 건강 또는 질병치료를 위해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먹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먹지마 건강법’을 설파하고 있는 데,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것을 찾아 먹을 것이 아니라
이미 먹고 있는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줄이거나 먹지
않는 것이 우선이고, 중요하다고 한다.
무엇을 먹지 않을 것인가?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 중 오염식품인 육류, 수입
밀가류,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육류 속의 항생제, 성장호르몬 촉진제 대량 축사에서
가축들의 질병 예방 차원에서 가축 사료에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을 첨가한다.
수입육류 보다는 우리 축산물이 좋고, 항생제와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 개방형 축사에서 키운
가축의 육류가 좋다.
수입 밀가루 속의 방부제
봄에 파종해서 가을에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수입 밀가루 보다는, 가을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므로 잡초나 해충이 많은 여름에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국산 밀가루가 좋다.
지금의 젊은이는 호르몬 세대다
교육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학생신체검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생의 체격은 눈에 띄게 커졌으나,
체력은 반대로 떨어지고 있다.
양호한 영양상태로 체격은 커졌으나 인스턴트
식품과 운동부족으로 체력은 약해진 것이라 분석한다.
그러나 저자는 “호르몬으로 오염된 육류 때문이
아닐까?”라고 의심해 본다.
즉 가축 사료에 들어간 성장촉진 호르몬의 간접섭취로
인한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이다.
쌀도 재배과정에서 사용하는 농약에
오염되어 있다.
과일, 달걀, 우유는 진정한 건강식품인가?
과일에도 많은 약품이 사용되고 있다.
생산, 유통 과정에서 농약, 왁스코팅제, 착과촉진제,
성장촉진제, 낙과방지제, 지대촉진제, 적엽제,
부패방지제, 저곡용살충제, 과실 방부제 등의
사용으로 과일을 오염식품으로 만들었다.
닭과 소의 부산물인 달걀과 우유도 오염물이
농축되어 있다.
생선도 안전하지는 않다
가축 사육에 사용되는 항생제와 성장촉진제가
어류 양식에도 사용된다.
강, 바다가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고,
횟집의 수족관도 오염되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무엇을 먹으란 말인가?
주의 음식
고기류 : 달걀, 우유, 치즈, 버터 등의 유가공품 포함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식품, 기호식품, 생선회,
화확조미료, 제철이 아닌 과일
권장 음식
콩, 된장, 섬유질 (현미, 채소 등)
생수, 해조류 (미역, 다시마, 톳 등)
천연 조미료 (참기름, 들기름, 현미유 등)
어떻게 먹을 것인가?
조식(粗食) : 소박하게 먹자
소식(小食) : 적게 먹자
절식(節食) : 절도있게 먹자
합식(合食) : 함께 먹자
안식(安食) : 편안하게 먹자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질병은 못먹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지나치게 먹고 잘못 먹어서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것을 찾기 전에 현재 먹고 있는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찾아서 먹지 않아야 하며, 나아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와 음식을 찾아서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편 지나친 면도 있지만,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전반적으로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내용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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