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 미래학자들이 추천하는 미래의 식량
감자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산을 촉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감자 속에는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도와주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을 완화
시키고 우울증을 예방한다.
또한 감자의 식이섬유에는 지방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내 세균 중 유익한 균을 증식
시키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특히
좋다.
감자의 알칼리 성분은 사과(3.4g)의 2배(6.7g)에 이를
만큼 높아 농산물 중 최고의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미래학자들은 인류의 주식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인
감자를 미래의 식량으로 일컫기도 한다.
흔히 감자를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썬 후
요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비타민이 물에
녹아 없어지고 감자의 전분질이 요리 속에서 쉽게
흩어진다.
따라서 감자를 먹을 때에는 통째로 삶은 후 껍질을
벗겨 요리하는 것이 좋다.
고사리 - 스트레스로 인한 열독 배출에 탁월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가 축적되는 것을 가리켜
‘체내에 열독이 쌓인다’고 한다.
열독이 쌓이면 피로감이 커지는데, 열독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이 고사리다.
고사리에는 철분, 비타민 A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고, 특히 칼슘 함량이 높아 수험생의 정서안정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나물을 무칠 때는 물에 삶아 충분히 우려낸
후,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는 마늘을 넣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 학습을 돕는 천연미네랄 식품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많아
날카로운 신경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인, 칼륨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지방을 제거하고 물에 살짝
삶는 조리법이 좋다.
전자레인지에 약간 익힌 뒤 조리하면 조리시간이 줄어
영양소의 손실이 적을 뿐 아니라 기름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튀김을 할 때에는 크게 썰어 기름에 닿는 면적을
줄이는 것이 요령이다.
새우젓과 콩비지, 메밀 등은 돼지고기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대추 - 위장보호와 정서안정을 동시에
‘날마다 대추 세 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대추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해주고
면역기능을 높인다.
특히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호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있다.
피로와 정서불안 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에게 추천 할만한 식품이다.
천연수면제라 칭할 만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권할만하다.
씨를 빼지 않은 대추차를 복용하거나 대추를 끓인
물을 수시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두 - 탁한 뇌를 맑게
인간의 두뇌를 닮은 호두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탁월하다.
특히 뇌를 맑게 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준다.
호두에 들어있는 리놀산은 스트레스로 지친 뇌를
청명하게 회복시켜준다.
또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이나 정서불안,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호두는 100g당 652㎉의 고열량 식품이지만, 신진
대사가 원활하도록 돕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찌지
않게 도와준다.
다만, 그냥 먹을 경우 영양소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호두를 먹을 때에는 살짝 볶은 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유 - 우울증 치료 효과까지
우유의 트립토판은 기억력을 높이고 신경을 진정
시키는 세르토닌의 분비를 도와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우유에는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이 다량 들어있어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정서 안정에 좋은 칼슘도 풍부해 우울증 치료 효과까지
있다.
바나나 -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바나나는 우유와 마찬가지로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
풍부하다.
기원전 3세기 인도에서 ‘지혜로운 자의 과일’이라고
불렸던 바나나는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 B6, C, 엽산 및 미네랄, 탄수화물, 단백질
함량도 높다.
단 수입 바나나의 경우 농약이 많이 뿌려져 있을 수
있으니 국내산 바나나를 선택하거나, 수입 바나나라면
껍질을 벗긴 손으로 과육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집밥의 힘> - SBS스페셜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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