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의 구분
먼저 샐러드의 용도에 대해 알아본다.
고대로부터 샐러드는 육류 섭취에 있어 영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샐러드에 몇 가지 재료를
더해 메인 메뉴로도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샐러드의 주재료인 야채는 필수지방산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기도 한다.
일반적은 샐러드 구별법은 그린 샐러드, 심플 샐러드,
복합샐러드 등 크게 3가지로 나누고 있다.
그린 샐러드
그린 샐러드는 샐러드 야채에 프렌치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드레싱처럼 간단한 양념을 더해서 먹는
것이다.
야채의 종류는 너무 많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야채끼리의 맛의 매치도 신경 써야 한다.
심플 샐러드
심플 샐러드는 야채에 과일, 고기, 해산물,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것이다.
즉 심플 샐러드는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요리사의 손맛을 가미해 만드는
샐러드라고 볼 수 있다.
복합 샐러드
복합 샐러드는 콤포오제 살라드라는 프랑스
조리용어에서 비롯된 말로, 시저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 니스 풍 샐러드처럼 샐러드 고유의
이름이 있는 것을 말한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 소스 등을 누구나 알고
있는 복합 샐러드는 정통성의 유지와 함께 요리사의
숙련된 감각이 더해져 매번 평가받는 요리라고
볼 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w1G40
이밖에도 샐러드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기본 재료, 만드는 방법, 찬 것, 더운
것 등으로 구분되거나, 재료에 따라 과일, 채소,
잎채소, 고기, 해산물, 젤라틴의 6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출처 : <샐러드> - 서영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치즈
고다
네델란드의 대표적인 치즈로, 오랜 역사를 지닌
유명한 치즈이다.
순수하게 우유만을 이용해 만드는데, 18개월 이상
숙성된 고다는 노란색을 띠고 있다.
노란색 또는 붉은색, 검은색 왁스에 싸여 판매되는데
달콤한 과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이나 와인과 잘 어울려 샐러드나 디저트로 많이
이용된다.
모차렐라
물소젖으로 만든 치즈로, 고소하고 쫄깃한 질감이
특징이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생모차렐라 치즈는 토마토와
잘 어울려 주로 샐러드에 쓰이고,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성을 높인 건조 치즈는 열을 가하면 늘어지는
성질이 있어 피자나 오븐 요리에 많이 쓰인다.
모차렐라 치즈는 소고기의 1.5배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200배의 칼슘이 들어 있는 영양 덩어리이다.
하지만 비타민이 부족해 과일과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블루
블루치즈는 표면에 대리석 같은 푸른 줄무늬가 있다.
부드러운 것부터 딱딱한 것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짜고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을 마실 때 이 치즈를 곁들이면 알코올 분해를
도와 다음 날 숙취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해 준다.
에멘탈
대표적인 스위스 치즈로, 큰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단단한 노란색의 치즈다.
톡 쏘는 듯한 냄새와 씹으면 체리 향, 헤이즐넛 향 등이
감도는 달콤한 뒷맛이 있어 샐러드, 샌드위치에 많이
쓰인다.
카망베르, 브리
껍질에는 흰색 곰팡이가 덮여 있고, 속은 크림처럼
부드럽다.
다른 치즈들에 비해 냄새도 적고 은근한 맛이 있어
치즈를 처음 먹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커피나 차, 와인 등에 잘 어울리고, 과일과 궁합이
잘 맞아 디저트로도 훌륭하다.
파르미자노 레자노
파르미자노 레나조는 이탈리아의 파르마 지방에서
만든 유명한 치즈로, 파마산 치즈 가루의 원료가
되는 치즈이다.
파마산 치즈 가루는 피자나 파스타, 샐러드에
뿌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즘 판매되는 파마산 치즈 가루는 이름만 파마산이지
실제 파르미자노 치즈가 아닌 경우가 많다.
파르미자노 치즈 덩어리를 구입해 필러나 강판에 갈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페타
2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그리스의 전통 치즈로,
산지에서는 프레시한 상태로 먹지만 수출하는 것은
가염하여 올리브유 병에 담아 판매한다.
짠맛이 강하므로 먹기 전에 우유에 담가 소금기를
뺀 후 사용한다.
채소와 함께 그리스식 샐러드에 넣거나 파스타에
곁들이기도 한다.
출처 : <샐러드 생활> -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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