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 오일은 다양한 식물에서 추출된다.
종류와 특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하지만 향기에
따라 크게 7가지 계열로 나뉜다.
이 분류를 기억해 두면 좋아하는 향을 찾기 쉽고,
에센셜 오일을 혼합해서 사용할 때도 편리하다.
오렌지(스위트종)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신경질, 항우울 등.
산뜻한 감귤류의 향이 스트레스에서 오는 위장
장애를 완화시킨다.
산뜻하고 단맛이 나는 감귤류 특유의 향이 특징이다.
리프레시 효과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실내 공기 정화와 냄새 제거에 알맞다.
소화기 계통에 작용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므로
소화 불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신경성 위장 장애에는 배에 바르고 마사지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가라앉은 기분을 밝게 해주는 항우울 작용과 기운을
북돋우는 강장 작용이 있고, 스트레스에서 오는
식욕부진에도 효과적이다.
주의) 광과민성 반응이 있으므로 사용 후 12시간은
자외선을 피한다.
또 자극성이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주의한다.
그레이프프루트
전신의 부기, 비만, 소화 불량, 담석 등.
살균 효과가 있는 상쾌한 향기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쓴맛과 단맛이 있는 상쾌한 감귤류의 향기로 침체한
기분을 회복시켜준다.
살균 작용이 있어서 실내의 공기 정화와 탈취에
효과적이고, 입안을 헹궈내면 구취 예방도 된다.
또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과 몸 속의
돌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전신의 부기를 빼는 이뇨작용과 지방 연소 작용이
있어 신경 쓰이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의) 광과민성 반응이 있으므로 피부에 바른 후
12시간은 자외선을 피한다.
또 자극성이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주의한다.
시트로넬라
방충, 관절염, 근육통, 어깨 결림 등.
레몬 비슷한 친숙한 향기가 방향제, 방충제 역할을
한다.
풀 같으면서도 상쾌한 레몬을 떠올리게 하는 향기가
특징이다.
항균 작용이 있어 아로마 포트로 향기를 피우는 등
실내의 방향제와 탈취제로 적당하다.
또 벌레(특히 모기)가 싫어하는 향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화장솜에 묻혀서 장롱에 넣어 의류
방충제로 쓰거나 캐리어 오일에 희석해서 방충제
대신 피부에 바른다.
진정 작용과 긴장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므로 관절의
통증과 근육통, 어깨 결림에 습포와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이용한다.
베르가모트
감기·인플루엔자 등의 예방, 식욕 부진, 기분 침체,
불면, 방광염 등.
달콤한 감귤류의 향기가 울적한 기분과 불면을
치유한다.
달콤하고 잘 익은 감귤류의 향기에 상쾌한 느낌이
더해진 향기가 특징이다.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각종 감염증에 효과가
있다.
아로마 포트를 이용해 향기를 피워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감기를 예방한다.
방광염에는 베르가모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어 병으로 약해진
몸을 마사지하면 회복이 빠르다.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초조함을 달래주고 기분을
고조시킨다.
주의) 광과민성 반응이 있으므로 피부에 사용한 후
12시간은 자외선을 피한다.
만다린
위통, 소화 불량, 설사, 변비 등.
상큼한 감귤류의 향기로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하고 달콤한 향기를 느끼게 하는 감귤류의 향기다.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아로마
포트를 이용해 향기를 피우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위와 장, 간 등 내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식욕을
증진한다.
또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조절 작용을 하므로 신경
과민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입덧이 심할 때 이용한다.
주의) 광과민성 반응이 있으므로 피부에 사용하고
나서 12시간은 자외선을 피한다.
멜리사
전신의 무력감, 빠른 심장 박동, 숨참, 패닉, 위통,
편두통 등.
달콤한 레몬 같은 향기가 날카로워진 신경을 진정
시킨다.
‘레몬밤’이라고도 하며 달콤한 플로럴 계열의 향기에
레몬 같은 산뜻함이 더해진 향이 특징이다.
진정, 진통 작용이 뛰어나서 히스테리 상태거나
신경이 날카로울 때 에센셜 오일을 화장솜에 묻혀
흡입하면 마음이 진정된다.
신경이 약해졌거나 우울할 때는 명치와 척추 양
옆에 에센셜 오일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편두통과 현기증에는 관자놀이와 목덜미에 바른다.
주의) 자극성이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주의한다.
레몬
구역질, 소화 불량, 고혈압, 냉체질 등.
기분 전환이 필요하거나 식욕이 없을 때 리프레시
효과를 발휘한다.
레몬의 상쾌한 향은 기분을 밝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리프레시 효과가 높아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좋다.
강력한 살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아로마 포트를
이용해 향기를 피우면 실내 공기 정화와 감기,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에센셜 오일을
명치에 발라준다.
신진대사를 높이기도 하므로 냉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 광과민성 반응이 있으므로 피부에 바르고 나서
12시간은 자외선을 피한다.
자극성도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주의한다.
레몬그래스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관절의 통증, 두통, 편두통,
방충 등.
레몬 같은 향기가 벌레를 퇴치하고, 몸의 결림과
통증을 덜어준다.
풀 같으면서 달콤하고 레몬 같은 향기가 특징이다.
방충 효과가 뛰어나서 아로마 포트를 이용해 향기를
피우거나 스프레이용으로 만들어 방충제로 활용한다.
진정, 진통 작용에 소염 작용까지 있어서 습포를
하거나 희석하여 환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몸의 결림과 통증이 누그러진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운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주의) 자극성이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주의한다.
2020/10/12 - [건강 운동 자세] - 꼼꼼하게 고른 에센셜 오일 12가지
<아로마 테라피> - 이시하라 유코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 운동 자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7가지로 분류해본 에센셜 오일의 향기(숲속 향) (0) | 2020.10.15 |
---|---|
7가지로 분류해본 에센셜 오일의 향기(개성적인 향) (0) | 2020.10.14 |
항산화제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방어한다 (0) | 2020.10.13 |
꼼꼼하게 고른 에센셜 오일 12가지 (0) | 2020.10.12 |
간식과 야식의 폐해 (0) | 202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