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의 우수한 효과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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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껍데기까지 영양이 가득

달걀은 흰자, 노른자, 낙각(달걀 껍데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율은 각각 61%, 26%, 13%이다.

 

흰자

달걀 흰자의 단백질은 유제품이나 콩에 비하면 저지방∙

고단백질이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저감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노른자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A와 E, B12 외에도 철, 아연 등

미량원소가 다량 함유되어 신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레시틴은 세포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한다.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재로도 되고, 뇌의 활동을

활발히 해서 기억력을 높이기 때문에 뇌 건강에도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다.

 

껍데기

달걀 껍데기는 칼슘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체내에의 흡수율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의

영양보조제로서 상품화되고 있다.

농업용으로는 토양개량제나 비료로서의 이용도 활발하다.

껍데기 안쪽의 얇은 막(난간막)은 콜라겐을 늘리는 성분이

있어서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이고 있다.

 

달걀의 흰 덩어리는 먹어도 괜찮다.

달걀노른자에 붙어 있는 흰 끈 모양의 덩어리를 컬레이저

(알끈)라고 하는데, 달걀노른자의 위치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라이소자임이라는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라이소자임은 세균을 사멸시키는

작용이 있어 식품 보존에도 이용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지닌 시알릭산도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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