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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새우
붉은빛이 전체적으로 감돌고 몸의 길이 방향으로
흰 줄무늬가 있어 꽃이 핀 듯 화려한 모양새를 자랑한다.
물렁가시붉은새우라는 이름이 정식 명칭이며
크기는 12~15cm로 암컷이 조금 더 큰 편이다.
속초를 비롯해 울릉도, 독도 인근 해역에서
서식하며 늦봄에서 초여름에 많이 잡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리 많이 잡히지 않아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바다 향과 단맛이 강하며 싱싱할 때 회로 먹는
게 제일 좋다.
닭새우
정식 명칭은 가시배새우다.
머리에 투구를 쓴 듯 단단하고 가시가 많은데
이것이 닭볏을 닮았다고 해서 닭새우라고 부른다.
몸길이가 6cm로 뭉뚝하고 통통하게 생겼으며,
몸 전면에 붉은 줄무늬가 선명하다.
포항 이북의 동해에서 서식하며 살은 쫄깃하고
껍질이 단단하고 뾰족해서 주로 찜으로 많이 먹는다.
여름이 끝나가면 등장하기 시작해서 12월까지가
제철이다.
단새우
일본에서는 아마에비라고 부르며 이름 그대로
살에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
정식 명칭은 북쪽분홍새우이며 동해의 깊은
수심에 서식하고아주 짙은 홍색을 띠고 있다.
식감이 말캉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주로 회로 먹으며 밝은 푸른빛을 띠는 알 또한
별미다.
제철은 12월부터 2월까지이고 베타인 성분이
다른 새우류보다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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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을 가진 대하.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며 평균 약 14cm 크기의
몸집을 가지고 있다.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어서야
연안으로 이동해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제철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고소하고 통통한
살이 일품이라 구워 먹거나 쪄서 먹어도 맛있다.
흰다리새우랑 비슷하게 생겨 헷갈리기 쉽지만
꼬리에 차이가 있다.
대하는 꼬리가 초록빛을 띠지만 흰다리새우는
붉은빛이 감돈다.
도화새우
동해안에 주로 분포하는 새우로 독도에서 주로
난다 하여 독도새우라고도 한다.
전체적으로 진한 주황색을 띠고 마디마다 갈색
무늬가 있으며 붉은 점무늬가 불규칙하게 있다.
몸길이는 17~20cm로 크고 통통하며 껍질이
단단하다.
도화새우는 대표적인 성전환 종이라 3년째
봄에 암컷으로 변한다.
제철은 9월부터 12월 초까지이며 단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게 특징이다.
다른 새우보다 낮은 온도인 3~4℃에서 보관해야
하기에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딱새우
남해와 제주도 인근에 서식하는 딱새우의 원래
이름은 가시발새우다.
껍질이 유독 단단해 씹을 때 딱딱 소리가 나고
껍질이 빈틈없이 붙어 있어 딱새우라고 부른다.
길이는 10~15cm이며 첫 번째 집게에 선명한
네 개의 붉은 줄무늬가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고 담백한 맛과
감칠맛 덕분에 제주도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이름 때문에 딱총새우와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떡총새우와는 다른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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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일본에서 오도리, 구루마에비라고 불리는 통통하고
무늬가 화려한 새우다.
한국 남해와 일부 서해 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다.
몸 전체적으로 진한 줄무늬가 있고 색상이 화려한
편으로 연한 푸른빛이나 붉은 갈색을 띤다.
특이하게도 앞에서 두 번째 발부터 네 번째 발까지
작은 집게의 형내를 가지고 있다.
살아 있는 보리새우를 베어 물 때, 보리새우가
부르르 떠는 상태를 마치 춤을 주는 것 같다 하여
오도리라고 표현할 만큼 탄력이 있고 진한 단맛이
돌아 회로 즐기기 좋다.
부채새우
부채새우는 이름에 걸맞게 넓적한 부채 모양의
새우다.
주로 남해와 wpweh 해역에서 서식하며 수심
45~130m의 모래나 진흙 같은 부드러운 지질
환경에서 서식한다.
새우라고는 하지만 분류학상으로는 바닷가재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자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몸체가
납작하고 편평하다.
겨울이 제철이며 꽃게와 새우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젓새우
새우젓을 담글 때 쓰는 작은 새우로 회새우라고도
불린다.
잔새우, 곤쟁이 등을 통틀어 이르는 것으로 보통
20mm 내외의 크기이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큰
편이다.
털이 없고 매끈하며 몸이 옆으로 납작하다.
육지와 가깝고 바닥이 진흙으로 이루어진 얕은
바다에 살며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 서식한다.
바다 향과 고소함을 잘 간직하고 있어 젓갈
용도로 많이 사용하며 9~11월에 가장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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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새우
타이거새우의 정식 명칭은 홍다리얼룩새우.
주로 남태평양, 호주 연근해,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일본, 유럽 등지에서 생산량의 80%를
소비할 정도로 인기 있다.
한국에서는 서식하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
베트남, 태국에서 주로 수입하며 15~30cm의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살이 많아 각광받고 있다.
타이거새우는 달고 고소하지만 식감이 퍽퍽해
주로 버터를 이용해 조리한다.
2020.01.23 - [음식] - 새우(키토산)의 성분 및 효능
<생선 상식 77> - 라망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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