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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
배탈, 설사를 막아준다.
매실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유기산이 다른
과일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식욕을 돋우고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피로 해소를 돕고 피부를 곱게 한다.
특히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매실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다.
매실의 강력한 살균 성분이 장내 유해균을 없애 배탈,
설사를 막기 때문이다.
매실의 피크린산이 간 기능을 활성화해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생강차
몸을 따뜻하게 한다.
생강은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설사와 복통에 안성맞춤인
재료다.
땀을 내고 열을 떨어뜨리며 신진대사를 도와 몸속까지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기의 여러 증세에도 잘 듣는다.
식욕을 돋우고 구토를 가라앉히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자극성이 강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눈이 자주
충혈되는 사람,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은 피한다.
생강의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레몬즙이나 레몬청을
더해 마시면 좋다.
진한 생강청을 따뜻한 우유에 타 마시는 생강라떼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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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차
변비를 예방한다.
가을철 대표 과일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
빈혈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와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사과청으로 사과차를 만들면 달콤한 맛과 향이
배가되어 식후에 디저트로 마시기 좋은 차가 된다.
사과청으로 사고잼, 사과조림 등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옥수수수염차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
특유의 구수함과 달콤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옥수수수염차.
몸의 염증과 부기를 빼는 효능이 있으며, 베타시토스테롤이
들어있어 치통, 소화불량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처리 능력을 개선해 관련되 증상들을 완화하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비뇨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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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 [음식] - 차의 효능 및 건강
2020.12.12 - [음식] - 증상에 따른 차의 선택
<오늘도 차를 마십니다> - 김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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