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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는 동백과, 동백속의 사철 잎이 푸른 다년생
상록수이다.
줄기는 매끄럽고 깨끗하며, 잎은 긴 타원형에 둘레에
톱니가 있고 약간 두터우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꽃은 9~11월에 피는데 흰색 또는 분홍색이며 꽃잎은
6~8개이다.
일반적으로 ‘차’라 함은 이 차나무 어린잎으로 만든
차를 말한다.
색상에 따른 분류
녹차 – 용정차, 노조청차
백차 – 백호은침, 백모단
황차 – 군산은침, 곽산항아
청차 – 철관음, 동정우롱
홍차 – 기문홍차, 다질링홍차
흑차 – 보이차, 병차
찻잎 따는 시기에 따른 분류
찻잎은 채엽 시기가 중요하여 지나치게 일찍 따면
차의 성품이 완전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면 다신이
흩어진다 하였다.
곡우 전 5일간이 가장 좋은 때이고, 곡우 후 5일간이
다음 좋은 때이다.
그리도 또 다음 5일간이 좋은 때이며, 이후 5일간이
그 다음이 된다.
우리나라 차는 절기로 보아 곡우 전후는 너무 빠르고
입하 전후가 제일 좋다.
우전(雨前) - 4월 20일 전후로 5일 정도 따는 차
세작(細雀) - 4월 25일부터 5월 5일 사이에 따는 차
중작(中雀) - 5월 5일부터 5월 15일 내지 20일 사이에 따는 차
대작(大雀) - 5월 15일 이후에 따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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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
발효가 많이 된 것일수록 검붉은색에 가깝고 다탕은
홍색이 진하다.
발효가 적게 된 것은 다탕이 녹황색이나 황금색이다.
녹차는 발효를 막기 위해 찻잎을 따서 시들게 하지 않고
덖거나 쪄서 산화효소가 활성화되지 못하게 한 차이다.
불발효차 : 발효 10% 미만, 녹차, 말차
찻잎을 채취한 뒤 바로 증기로 찌거나 덖어 찻잎 속
효소와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녹색을 그대로 유지시킨 차.
비타민-C가 많고 색이 곱다.
미발효차 : 발효 5~15%, 백차
특별한 가공 없이 그대로 건조하므로 약간의 발효만
일어난다.
은색의 광택에 맑은 향기가 나고 맛이 산뜻하다..
경발효 : 발효 10~25%, 황차
녹차의 가공방법에 민황을 첨가한 것.
찻잎을 쌓아두고 균의 활동을 통해 가볍게 발효시킨다.
쓰고 떫은맛이 녹차보다 조금 덜하다.
반발효차 : 발효 20~70%, 청차, 우롱차(오룡차)
햇빛 혹은 실내에서 찻잎을 시들게 하거나 휘저어
섞어줌으로써 찻잎 속에 있는 성분의 일부가 산회되어
향기가 나게 만든 차로, 오래 보관하여도 맛과 향의
변화가 적다.
발효차 : 발효 70~90%, 홍차
찻잎을 반그늘에 잠시 널어두었다가 실내에서 시들게 한다.
손으로 비벼 잎 속에 들어있는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한 차이며, 탄닌 성분이 강하다.
후발효차 : 발효 80% 이상, 흑차
효소를 파괴시킨 뒤 찻잎을 퇴적시켜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을 유도하여 발효시킨 차.
곰팡이 냄새에 약간 역할 수도 있지만, 부드럽고
독특한 풍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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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 [음식] - 과일, 종자류를 이용한 전통차
2020.12.12 - [음식] - 증상에 따른 차의 선택
2020.12.11 - [음식] - 계절에 따른 차의 선택
<하루 꽃차> -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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