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버섯류) 맛있게 먹는 요령

나도팽나무버섯

물에 씻으면 점액 성분이 씻겨나가므로 물을

끼얹거나 살짝 데치는 정도면 충분하다.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무와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풍미도 살릴 수 있다.

 

새송이버섯

물로 씻으면 맛은 물론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마른

행주로 닦아내는 정도로 한다.

볶으면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식감이 좋아지고,

감칠맛이 응축되어 풍미도 좋아진다.

버섯류 맛있게 먹는 요령

양송이버섯

변색되기 쉬우므로 조리 직전에 씻는 것이 좋다.

레몬즙을 뿌려 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잎새버섯

잎새버섯의 아삭거리는 식감을 즐기려면 튀김이 좋다.

고온에서 살짝 튀겨야 한다.

 

팽이버섯

너무 익히면 식감이 좋지 않다.

데친다면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빼는 정도로 하고,

볶는다면 단시간에 끝낸다.

파스타나 전골 요리에 사용하면 칼로리를 억제하면서

실컷 먹을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표고버섯

가열하면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구아닐산이 증가한다.

볶는다면 수분과 함께 감칠맛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강한 불에서 재빨리 볶아낸다.

불린 물에 소량의 설탕을 넣으면 감칠맛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

담근물은 육수로 사용하면 좋다.

 

해송이버섯

밥에 섞어 지으면 가열에 의해 감칠맛이 증가하고

버섯에서 나온 즙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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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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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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