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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국 젓갈의 종류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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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안 창란젓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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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난젓

명태의 창자, 알집을 염장해 발효시킨 젓갈이다.

동해안의 강원도 일대가 주요 생산지다.

창자와 알집을 소금물에 담가 한 가닥씩 쥐고

깨끗이 씻는다.

물기를 완전히 뺀 창난에 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항아리에 넣어 웃소금을 뿌린 뒤 밀봉한다.

여름은 20, 가을은 50, 겨울은 100일이

지나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동백하젓

1~2월에 잡히는 흰 잔새우로 담근 새우젓을

동백하젓이라 한다.

한국 젓갈의 종류 및 특징

추젓

8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을 말한다.

오젓보다 크기가 작으며 살이 무르다.

추젓은 신선한 날씨에 담가 쉽게 부패하지 않기에

육젓이나 오젓보다 소금 햠량이 10% 더 적다.

주로 삭혀서 김치 담글 때 젓국으로 사용한다.

 

육젓

6월에 잡은 새우로 만들었다고 육젓이라 불린다.

꼬리가 붉고 선명하며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새우젓 중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다.

비린내가 적어 주로 무침용으로 사용한다.

 

밴댕이젓

청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멸치보다 훨씬 크다.

산란기를 맞아 기름기가 오르고 살이 많을

때인 5~6월에 가장 맛이 좋다.

조선 시대에는 밴댕이를 소어라 불렀는데 냉장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당시에는 주로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

소어젓은 수라상의 단골 메뉴이기도 했다.

전라도에서는 송애젓, 평안도에서는 반댕이젓으로

불린다.

고춧가루와 다진 풋고추를 넣고 무쳐 반찬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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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래식품 국내산 오징어젓갈 300g 오징어젓 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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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속젓

봄에 잡은 갈치의 내장을 꺼내 소금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여름까지 숙성시켜 만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다.

맛이 고소해 쌈장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잘 삭혀

김치 담글 때 넣기도 한다.

 

대구아가미젓

대구알개미젓, 대구모젓이라고도 불리는데, 대구의

아가미와 알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켜 만드는

경상도의 토속음식이다.

대구잡이가 시작되는 12월 말부터 2월 말에 대구

아가미와 위를 이용해 담근다.

함경도에서는 수메젓이라고 한다.

 

백명란젓

명태의 알을 소금물에 절인 젓갈이다.

색은 붉지 않고 분홍색을 띠며 달짝지근한 맛이

강하다.

부드러운 달걀 요리와 잘 어울리며 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명란은 크기와 숙성 정도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

10~15cm 크기의 알주머니 중에서 충분히

숙성되어 알이 꽉 찬 것을 숙란이라 하며 상품으로

여긴다.

 

바지락젓

바지락조개의 살을 발라내 소금에 절여 2~3개월

정도 숙성시켜 만든 젓갈이다.

산란기인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어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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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젓갈 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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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석화에서 채취한 생굴로 만드는 어리굴젓은

충청남도 서산의 굴로 만든 것을 가장 상품으로

여긴다.

서산 굴은 갯벌에서 채취해 조수간만의 차로

성장이 늦지만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좋다.

굴 자체에 잔털(날감지)이 많아 양념을 잘 흡수한다.

어리굴젓의 어리는 매운맛을 표현하는 아리다에서

온 것이라는 설과 반쯤 절여져 있다는 뜻의

얼저리에서 온 말이라는 설도 있다.

굴을 잘 씻어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항아리에

넣고 봉해 보름간 삭힌다.

삭힌 굴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만든다.

 

꼴뚜기젓

꼴뚜기를 소금에 절여 서늘한 곳에 한두 달 정도

두면 빨갛게 된다.

먹통을 제거해 담그는 방법과 통째로 담그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깍두기와 김치를 담글 때도 넣는다.

장기간 두면 맛이 변하므로 한철 먹을 분량만

만들어 사용한다.

전라도에서는 꼬록젓, 꼬락젓으로 불리며, 황해도와

평안도에서는 작은 꼴뚜기로 담근 것을 호디기젓,

큰 것으로 담근 것을 수느레젓이라 한다.

 

황석어젓

참조기 새끼와 비슷하게 생긴 황석어로 담근 젓갈로,

몸체가 부드럽고 노란빛을 띠며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전라도에서는 황숭어리젓, 황실이젓이라 한다.

잘 삭혀서 살은 다지고 나머지는 물을 넣고 달여

김치 담글 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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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백명란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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