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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슈너트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질감이 매끈하고 반질반질하다.
탄수화물 함유량이 유달리 높아 소스나 수프를
걸쭉하게 만들 때 유용하다.
피스타치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달콤한 맛의 피스타치오는 캐슈너트의 일종으로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하다.
하지만 달거나 짠 음식에 넣으면 전체적인 맛의
조화가 흐트려진다.
잘게 다져서 음식 위에 뿌리면 색이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아몬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스위트 아몬드의 껍데기에는 산패를 예방하는
비타민 E를 포함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보관기간이 길다.
질감이 적당히 단단해서 그대로 먹어도 좋다.
혹은 얇게 썰거나 가루로 갈아서 사용한다.
헤이즐넛(개암)
지방이 중간, 단백질 중간이다.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나며 몸에 좋은 기름이
잔뜩 들어 있다.
튀기거나 끓여서 사용하면 요리에 식감과
풍미를 더한다.
월넛(호두)
지방 중간, 단백질 중간이다.
크기가 크고 맛이 풍부한 견과로 씁쓸한 맛이
나는 타닌 함유량이 많아 단맛을 내는 재료와
잘 어울린다.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지만, 빠르게 산패하므로
신경 써서 보관해야 한다.
브라질너트
지방 중간, 단백질 중간이다.
셀렌이 풍부한 커다란 견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견과 버터나 우유를 만들 때 적합하다.
세포 내 기름이 마치 우유의 지방처럼 작은
방울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피칸
지방 많고, 단백질이 적다.
달콤하고 풍부한 맛이 난다.
케이크나 쿠키 또는 빵에 넣으면 씹는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다.
비타민 B3를 비롯해 올리브와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다.
마카다미아너트
지방이 많고 단백질이 적다.
질감이 부드럽고 맛 또한 풍부하다.
달콤한 요리나 구운 빵 재료로 매우 좋다.
다른 견과류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많지만,
대부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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