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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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계란 알레르기도 주로 유아에서 발견된다.

흰자, 노른자 모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대개 아기가 처음 계란을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증상은 얼굴이 붉어지거나 입술, 얼굴이 붓는 것이다.

심하면 목이 붓고 쌕쌕 소리를 낸다.

계란 알레르기 환자는 계란이나 계란 함유식품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 5세 이하이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아이가 계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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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아동에게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흔한 식품 중

하나로 대부분의 대두(콩)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반응이 그리 위협적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다.

대두 알레르기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작용은 드물지만, 천식 또는 땅콩과 같은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생될 확률이 높다.

 

밀

밀속의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단백질과 반응하여 특이

항체를 만들어내는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로 아동들

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밀 알레르기는 두드러기, 호흡곤란, 메스꺼움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밀을 제한하는 것이 1차 치료법이며, 우연히 밀을

먹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약물요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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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아동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식품 알레르기로 유아의

약 2%가 우유 알레르기를 보인다.

장이 성인보다 미숙해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다.

우유가 일반적인 알레르기의 원인이지만, 우유 섭취

후 수분에서 수 시간 사이에 발생한다.

징후 및 증상은 경미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있는데

숨을 헐떡이거나 구토, 두드러기와 소화기관 이상이

포함된다.

우유 알레르기는 좀처럼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심각하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아동들은 3세쯤이면 우유 알레르기

에서 벗어난다.

최상의 우유 알레르기 예방법은 돌까지 모유를

먹이는 것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을 가수분해한 것도

피해야 한다.

우유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이라면 우유 대신 산양유,

염소젖을 먹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우유에 민감한 아이는 대개 산양유, 염소젖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우유 알레르기는 2~4세가 되면 대부분 자연치유 된다.

유제품인 치즈에도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들어 있다.

티라민이다.

일부 예민한 사람은 치즈를 먹은 뒤 편두통을 일으킨다.

 

메밀

메밀을 한 번도 섭취해 본 적이 없는데도 메밀 베개

사용으로 메밀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메밀이 포함된 보습제도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다른 식품에 비하여 천식, 아나필락시스 등 심각한

증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메밀

알레르기의 10%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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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과 호두

유아기 이후에 흔하게 나타나지만 성장함에 따라

대부분 없어지는 우유, 계란 알레르기와는 달리

없어지지 않는다.

이 알레르기 작용은 경미한 것부터 아나필락시스

처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아주 미미한 반응일지라도 훗날 심각한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땅콩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갖는다면 그것이 경미한 반응일지라도

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고등어, 게, 새우, 오징어, 조개류

고등어, 게, 새우, 오징어, 조개류 알레르기는 주로

두드러기, 코막힘, 입가려움 등 경미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심할 경우 아주 적은 양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외국의 경우 해산물에 의한 알레르기 환자 중 40%는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생선

등 해산물 알레르기는 잘 없어지지 않고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 및 토마토

과일이나 채소 알레르기의 증상은 주로 두드러기와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지만 구토와 복통,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천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알레르기는 흔히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전부 제한하는

경우 철(고기 속에 함유된 철분) 섭취량이나 철

흡수의 저하에 따른 빈혈의 예방을 고려해야 하고

철분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을 대체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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