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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운동 자세

우울하면 자주 먹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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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불면증, 노이로제, 우울증에 좋다.

호두는 두뇌를 발달시키고 건강하게 하는 건뇌식이다.

호두의 성질은 달고 따뜻하면서 윤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미용과 비뇨생식 기능을 보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의 서태후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호두죽을 애용

했다고 한다.

또한 보혈작용과 골수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한다.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도 멎게 한다.

하루에 호두 두 알 정도를 먹으면 인체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어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

에서 혈압을 낮춘다.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호두에 함유되어 있다.

우울하면 자주 먹어야 할 음식

우유

흰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다.

세로토닌은 감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갱년기 등 우울증을 느끼기 쉬운 사람들은 흰 우유를

자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또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2도 함유돼 있다.

우유 속에 들어 있는 멜라토닌도 우울증 증상의

하나인 수면장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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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생성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뇌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지켜 주는 비타민 B1

풍부해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 등에 좋다.

차가운 감자의 특성이 피부나 몸의 상열감을 식혀 준다.

 

달래

달래는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에도 탁월하다.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칼슘은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과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뇌의 활동이 저하되고, 초조하거나

우울해지고 사고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나물로도 좋지만 생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수족냉증도 개선시킨다.

 

시금치

시금치는 신경안정에 탁월하다.

초조감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현기증이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꾸준히

먹으면 좋다.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은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고

암 관련 유전자를 조절한다.

위장의 열을 내리고 건조한 피부에 윤기를 준다.

시금치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혈액성분의 근원인

엽록소가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정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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