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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유기농 순수녹차, 1.2g, 50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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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몸에 열이 많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나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면 녹차를 권한다.
녹차는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도 뛰어나 붉은 염증성
여드름을 달래는 데도 효과가 좋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카테킨은
노화를 촉진하고 오장육부의 조화를 깨뜨리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주도한다.
이타민 C, E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데, 카테킨의
효과는 이들보다 수십 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카테킨은 진정과 수렴 작용도 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드름이 나면 피부 재생력이 약해져 모공이 넓어
지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녹차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늘어진 피부를 조여주는 수렴 작용을
한다.
녹차는 피부 미용에 좋지만 몸이 차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몸이 더욱 냉해져 기혈순환이 안 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국화차
국화는 보기에도 예쁘고 아름답지만 차로 달여 마시면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더 좋다.
국화차는 성질이 차고, 기혈순환을 도와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려주고, 냉한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해소한다.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 해소
에도 좋고, 피부가 좋아지는 비타민이 풍부해 꾸준히
복용하면 여드름은 물론 아토피와 같이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박하차
박하차는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시원한 향이 좋아
마시기만 해도 몸의 뜨거운 열이 내리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박하는 성질이 서늘해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좋다.
또한 수렴 작용이 뛰어나 모공이 넓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좋다.
박하는 폐를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막힌 기관지를 뚫어 폐에 맑은 산소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폐는 오장 중 피부를 주관하는 장기다.
따라서 폐가 튼튼하면 그만큼 피부도 윤택해진다.
칡차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상부로 올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칡차를 마시면
좋다.
칡은 성질이 서늘해 심장과 머리에 뭉쳐있는 열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칡은 땀과 대소변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 술독을
풀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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