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포도주(레스베라트롤)의 성분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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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베라트롤, 항암효과

포도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암, 각종 성인병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항암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과 혈관 질환을 치료한다.

적포도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포도, 땅콩,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식물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식물이 세균의 공격을

받았을 때 분비하는 강력한 항균 물질이다.

포도의 경우 포도 껍질과 씨에 많이 들어 있는데

껍질을 벗긴 청포도로 담그는 백포도주보다 껍질째

빚는 적포도주에 10배 가량 많다.

레스베라트롤, 적포도주

적포도주 한잔 125㎖당 1㎎의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다.

적포도주는 발효기간이 길기 때문에 레스베라트롤이

다량 추출된다.

레스베라트롤은 암을 예방한다.

유방암이나 결장암, 식도암 등의 암세포를 억제한다.

 

다양한 효능

심장병,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적포도주에는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이 성분이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등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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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보노이드는 주로 과일, 채소 등에 풍부한데,

적포도주의 경우 발효되는 과정에서 활성화된다.

또한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페놀 화합물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주고, 항산화 효과가 높아 관상동맥

경화와 뇌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치매를 예방한다.

뇌기능을 연구하는 프랑스 과학자들에 따르면,

매일 2∼5잔씩 포도주를 마셔온 할머니들이 술을

입에도 안 댄 할머니보다 암기력, 학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검사에서 1.7배 더 뛰어났다고

한다.

포도주가 혈액순환을 도와 두뇌 뿐 아니라 신체의

기능을 젊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위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적포도주는 위산과 산도가 비슷하여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그래서 한 잔만 마셔도 소화에 도움이 되고, 식욕을

돋운다.

포도주의 알코올 함량은 9∼12%로 일반 술에 비해

도수가 낮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위벽을 자극하여 위의

활동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적포도주의 자극은 적당하므로 위산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한다.

또 은은한 포도주 향이 뇌의 중추를 자극하여

입맛을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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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설사, 변비 예방에 좋다.

포도주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페놀 화합물은

살균력이 강하다.

그래서 박테리아에 의한 복통, 즉 경련성 변비,

대장염, 설사 등을 예방해준다.

 

신장결석을 예방한다.

적포도주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신장결석을 예방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장결석 형성이 39%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에게 좋은 적포도주

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적포도주의 폴리페놀은 멜라닌의 생성을 방지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한다.

또한 적포도주는 과식을 억제해준다.

게다가 적포도주는 저칼로리여서 체중증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적포도주는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적포도주에는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뿐 아니라 다른 음식에 함유된 미네랄의 흡수를

돕는다.

이런 이유로 적포도주를 곁들여 마신다.

 

빈혈환자에게 좋다.

페놀 화합물이 철과 결합하여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철 결핍성 빈혈이나 임산부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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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1가지 생명 푸드의 비밀> -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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