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중풍(뇌졸중)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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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위급한 순간을 지혜롭게 넘길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기도가 막혀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찌른다.

먼저 열 손가락의 손톱 위 끝 부분을 소독한 침이나

뾰족한 주사바늘을 등을 이용하여 찌르면 새까만

피가 나온다.

이 피가 붉은 색깔을 띨 때까지 꾹 눌러서 빼내

주기만 해도 일단 목숨을 건질 수 있다.

그런 후 코 밑에 움푹 패인 부분인 인중을 자극하면

의식회복에 도움을 준다.

그런 후 발가락 끝 부분도 손가락과 같은 방법으로

찔러 피를 내준다.

바지 벨트, 목 부분의 단추 등 꽉 조이는

부분은 모두 느슨하게 풀어준다.

이때 머리를 흔들면 안 되고, 혹시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 수건이나 거즈를 입에 물려 놓은 후

전문의에게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혀가 말려들어가는 경우에는 목을 약간 뒤로 젖혀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며, 이런 경우에는

우황청심환을 물에 개서 입에 조금씩 넣어준다.

 

마비된 부분의 손발을 억지로 잡아당기거나

그 부분을 부축해서는 안 된다.

마비된 팔이 10∼20일 정도 경과하면 힘이 없어

팔이 빠지기 쉬우므로 팔 보호대를 하여 어깨

관절 연결 부분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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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 [건강 음식] - 중풍(뇌졸중)에 잘 걸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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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혈액 대청소> - 염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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