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도 A, B, C급이 있어서 그에 따라 피해 상황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나듯이 중풍도 평소의 체력 상태나
마음 상태에 따라 손상 정도에 차이가 난다.
몸이 약해져 있는 노인이나 허약자는 약간만 손상을
입어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술을 많이
마셔 간이 손상되어 있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3∼4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이 부드럽고 너그러우며 낙천적인 사람은
중풍으로 의식을 잃고 뇌출혈이나 뇌혈전이 생겨도
빨리 흡수되거나 소통이 되어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도 아주 가볍다.
반면 평소 성격이 거칠고 사소한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화를 많이 내는 사람, 마음이 항상 급해서 허둥대는
사람, 불안한 일도 없는데 늘 불안해서 잠시도 편안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사람, 마음이 어두워 탄식을
많이 하는 사람 등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보다 그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며 회복기간도 오래 걸린다.
성격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중풍에 걸린 환자들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어떻게 했는지도 금방 드러난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약간의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
게다가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면
더더욱 확률이 높아진다.
https://link.coupang.com/a/wR4GJ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가
정체돼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도로에서 병목현상이 생기는 것처럼 기가 정체된
부분에서 피가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으니 혈관이
막히고 뇌가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중풍을
일으킨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혈관질환을 오래 앓은 사람
중풍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면 오랫동안 혈압, 당뇨,
심장병과 같이 성인병을 앓아 온 사람들이 많다.
모두 혈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이다.
과로로 늘 피곤한 사람
육체적 과로가 심하여 늘 피곤하며 온 몸이 쑤시고 아파
쉬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도 중풍에 아주 취약하다.
몸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는 기도 약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안 된다.
몸이 피곤하면 젖산을 비롯한 나쁜 물질들이 많이
분비돼 혈액을 오염시킨다.
식습관이 나쁜 사람
나쁜 식습관은 중풍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밤늦게 과식을 자주 하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과다하게 먹는 사람, 열이 많은 사람이 염소나 개,
닭고기를 많이 먹는 경우, 신경을 많이 쓴 상태에서
육류를 과식하는 경우 발병하기 쉽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떡, 오징어, 딱딱한 음식을
먹은 후 체해서 중풍이 생기기도 한다.
술도 중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40대 중풍 환자의 90% 이상이 과음으로 인한
발병이라는 통계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2020/02/23 - [건강 음식] - 생명을 살리는 중풍(뇌졸중) 응급처치법
2019/12/14 - [건강 음식] - 메밀로 고혈압, 중풍(뇌졸중)을 예방한다.(메밀의 효능)
출처 : <혈액 대청소> - 염용하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 건강과 맛의 조화 (0) | 2020.02.23 |
---|---|
생명을 살리는 중풍(뇌졸중) 응급처치법 (0) | 2020.02.23 |
유산 예방에 좋은 차와 음식 (0) | 2020.02.23 |
생리통에 좋은 차 (0) | 2020.02.23 |
겨울과 여름에는 어혈을 조심하라 (0) | 202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