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주요 해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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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해독, 면역, 배설 등 500여 가지의 기능을 하는 인체

최대의 해독기관으로, 간의 대표적 기능은 영양소의

분해와 합성이다.

인체로 들어오는 모든 음식물은 간의 대사 작용을 통해

포도당과 단백질, 지방 등으로 합성되고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간은 분해 효소를 분비해 음식물과

함께 체내로 들어온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배출되도록

한다.

장

인체로 들어온 음식물의 마지막 소화 과정이

장에서 이루어진다.

위와 간의 작용으로도 분해되지 않은 독소들이

마지막으로 장에서 걸러지는데, 이러한 일을

수행하는 것은 장내 세균이다.

이 과정에서 독소가 발생하지만 장의 점막 세포가

방어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할 경우 내독소는

세포로 흡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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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신장은 간해서 분해시킨 수용성 독소를 걸러내 소변의

형태로 배출하는 해독기관이다.

몸 전체를 돌면서 더러워진 혈액은 신장에서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여과하는 과정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된다.

신장은 소변을 통해 혈액 속에 농축된 노폐물과 과잉된

영양소를 배출해준다.

 

폐

폐는 호흡을 통해 인체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기관이다.

숨을 쉴 때 인체로 들어온 공기는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간다.

폐는 폐로라고 불리는 작은 공기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산소는 몸속으로 들어가고 체내

유해가스는 몸 밖으로 배출된다.

 

피부

피부는 땀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신체 내 체액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는 또한 폐와 함께 산소의 체내 공급과 독소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피부에 있는 모공은 땀을 배출시키는 통로이자 산소를

흡입하는 통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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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톡스, 내 몸을 살린다> -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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