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풀루엔자나 노로, RS, 헤르페스 등은 ‘바이러스’다.
한편 대장균, 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은 ‘세균’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는 뭘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생물’이냐
아니냐다.
세균에는 세포가 있으며, 양분이나 물 등의 조건이
갖춰지면 홀로 생존할 수 있는 단세포 생물이다.
자가복제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분열하면서 증식할
수 있다.
한편 바이러스는 단백질로 구성된 외각과 그 내부에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단순한 구조다.
세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홀로 생존할 수 없고,
인간이나 동물 등의 신체에 침투하여 다른 생물에
기생해 번식하는 ‘비(非) 생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난간이나 손잡이 등의
환경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없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만은 예외로 무려 30일 이상이나
끈질기게 생존할 수 있다.
손 등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물건에서 사람에게로,
차례차례 퍼져가는 강한 감염력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을 어렵게 만든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크기를 비교해 봐도 그 차이는
뚜렷하다.
예를 들면 인간이 지구만한 크기라고 하면 세균은
코끼리만 한 크기고, 바이러스는 소형개만 한 크기다.
바이러스는 매우 작아 전자현미경이 아니면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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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병에 걸리지 않는 청소법> - 마쓰모토 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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