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난다
2001년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순이다.
전체 사망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두부를 충분히
먹는 것이다.
두부는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의
상승을 막아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아이소플라본 등의 생리 활성 물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
발암물질에 의해 정상 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비정상적인 분열 증식을 함으로써 암 조직으로
발전하는 질병이다.
최근 콩에 함유된 여러 기능성 물질의 암 예방효과가
알려지면서 콩 가공 식품을 매일 일정량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캠페인이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서구로 이민을 간 동양인들이 서구식 식단에 길들여
지면서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거의 서구
사람들과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그 중 하나이다.
또한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본계 사람들에 대한 연구
결과 매일 두부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대장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3분의 1 정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대두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 결과들은 콩 제품을 일상식으로 자주 섭취
하기만 해도 암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콩 속의 항산화물질이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의 발생을 막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쇠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많은 양의
강력한 발암물질들이 생기지만 여기에 10% 정도의 콩
제품을 첨가하면 발암물질의 형성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두부 등의 콩 식품이 다른 식품에 있는 발암물질
까지도 없애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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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 혈액 중의 지질
성분이 동맥 벽에 쌓여서 점점 단단해지고 굳어지면서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고 좁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뇌, 심장 및 기타 장기로 혈액과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심장에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그리고
뇌혈관에서는 뇌졸중 등을 유발하여 생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주로 섭취하는 아시아
문화권에서 이러한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낮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임상 연구 결과 동물성 단백질을 콩 단백질로 바꾼 식이
조절로 고지혈증 환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1% 감소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특히 오메가-3계 지방산인 리놀렌산은 혈전 생성을
막아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콩 제품에 포함된 아이소플라빈은 체내에서
항산화물질로 작용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동맥 벽의 훼손을 막아 심혈과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두부를 비롯한 콩 제품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고혈압 환자가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감소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였을
때보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더 높아진다.
이에 반해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인 두부는 저염 식품일
뿐 아니라 소화과정에서 생성되는 콩 단백질 분해물이
혈압을 높이는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여 혈압 상승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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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액 속의 당이 세포내로 유입되지
못해 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혈당이 높아지면서 소변을
통해 당이 배설되는 질병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더욱 심각하게 여겨지는 것은 고혈당 자체보다
그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 때문으로 당뇨병이 오래 진행
되면 신체의 많은 장기, 특히 심혈관 계통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두부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여러 생리 활성 물질은 이러한
당뇨병의 치료 및 합병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두부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아미노산에는 글라이신과
아르기닌, 두 가지의 아미노산이 특히 많은데 이것들은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중 인슐린이 낮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감소시킨다.
이것은 고 콜레스테롤 혈증으로 고생하는 당뇨 환자들
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또한 두부의 레시틴은 당뇨 환자가 걸리기 쉬운
담석증을 예방한다.
당뇨병의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이 빛에 반응하는 망막 주변의 혈관 증식을
유발하여 망막에 손상을 주는 질병으로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임상 실험 결과 아이소플라본이 당뇨병성 망막증
환자의 혈관 신생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신장 질환의 위험 역시 높다.
신장염은 당뇨병의 잘 알려진 합병증이다.
신장염이란 신장의 여과 기능이 손상을 입은 상태로
악화되면 신부전이 된다.
신장 질환에는 동물성 단백질보다 콩 단백질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부는 콩 단백질 덩어리일 뿐 아니라 나트륨의 함량
또한 낮아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에게 매우 적합하다.
당뇨병성 망막증,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병성
신장질환 등등.
당뇨병을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만드는 것은 고혈당
자체보다 그로 인해 생기는 이러한 무서운 합병증들이다.
두부 속의 아미노산과 여러 생리 활성 물질들은 이처럼
신체의 많은 장기, 특히 심혈관 계통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는 당뇨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치매
콩의 레시틴은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뇌를
건강하게 해 치매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증 환자의
뇌에서 아세티콜린이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아세틸콜린의 감소는 나이를 먹으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자연적인 뇌의 노화현상 중 하나이다.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콜린은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하지만 알츠하이머형 치매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식품으로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그 보급원으로 가장 좋은 것이 두부를 포함한 콩
제품이다.
콩 속의 레시틴은 간장에서 분해되어 콜린이 되는데
이것이 대뇌에서 아세틸콜린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출처 : <everyday 두부> -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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