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의 종류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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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깨비 바베큐 맹그로브 3단 옛날참숯

숯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구워지는 숯은 그 질에 의해 백탄과

검탄(흑탄)으로 구분된다.

굽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다 구워진 후 불을 끄는

방식에서 숯의 질이 달라진다.

 

백탄

백탄은 숯의 탄화가 완성되는 단계에서 가마 속에

공기를 넣어 나무가 열분해 할 때 발생한 가스를

연소시키면서 거의 완성 단계에 있는 숯을 섭씨

1,000도 정도의 높은 온도로 올려 숯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정련을 한다.

새빨갛게 된 숯을 재빨리 가마 밖으로 끄집어낸 뒤

재 등을 덮어 불을 끄는데, 숯의 표면에 재가 붙어

회백색을 띠므로 백탄이라 한다.

백탄은 고온에서 구워졌으므로 질이 단단하고

강도가 높으며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일단 불이

붙으면 오래 가는 성질이 있어 연료로 사용할 때는

숯불구이 등에 적격이다.

그리고 이것은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탄소

함량도 높은 질 좋은 숯으로 실내 공기 정화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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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니 바베큐참숯

검탄(흑탄)

검탄은 보통 숯이 다 구워질 때 가마 밑 부분은 섭씨

400도, 천정 부분은 섭씨 700도 정도가 된다.

이 단계에서 가마의 입구와 굴뚝의 통로를 돌과 점토로

밀폐하고 마치 숯불을 항아리에 넣어 불을 끄는 방식과

같이 가마 속의 남은 불을 그대로 냉각시켜 가마

밖으로 꺼집어 내는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검탄이다.

검탄은 백탕에 비해 숯의 질이 부드럽고 열료로 사용할

때 불이 잘 붙고 잘 타기 때문에 높은 온도까지 올릴 수

있고, 중간에 불이 꺼지는 일이 없으므로 공업용 연료로

쓰여 왔으나 최근에는 습기 제거용과 토양 개량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숯의 효능과 작용

물질을 썩지 않게 한다

물질이 썩는 것은 부패균 등 무생물이 번식하여 단백질

등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이다.

그런데 숯은 습도 조절 기능이 있으며, 그 밖에 탄소

덩어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전자의 교환으로 음이온층을

이루며 환원 작용을 해 물질의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2002년 발견된 파평윤씨 모자 미라의 바로 밑에 숯이

깔려 있어 이러한 숯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냄새를 흡착하여 제거한다

옛날부터 화장실이나 창고 등에 숯 포대를 놓아 둔 것은

탈취 효과를 얻기 위해서였다.

현대의 신축 주택이나 아파트는 시멘트 콘크리트로

지어져 거기에서 뿜어 나오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두통, 현기증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기에 숯을 이용한 자연 소재 탈취법으로 습기 제거,

공기 정화, 음이온 발생 등 몇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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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조절을 한다

마치 건조한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숯은 주위의

습도가 높을 때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고 또한

건조해지면 습기를 방출하여 자연스런 습도 조절

역할을 해준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 보존의 비밀은 사찰 건물의

토대와 마루 밑 등에 채워 둔 숯에 있다고 한다.

지하식당, 주점, 노래방, 주거용 지하방 등 공기 순환이

나쁘고 공기가 잘 빠지지 않아 냄새가 심하게 나는

지하 시설에는 숯을 놓아 두면 냄새 제거와 함께 공기

청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오염된 공기와 물을 여과해 정화한다

오염된 공기와 물을 고성능 필터와 같은 숯에 통과

시키면 놀라운 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정화 능력은 숯 내부에 있는 작은 구멍이 가진

흡착 성질과 숯 표면에 있는 미생물에 의한 것으로,

숯은 천연정화기의 역할을 한다.

지장수에 숯을 담가 놓으면 최고의 정수기가 된다.

 

음이온을 정화시킨다

음이온은 몸에 좋은 공기인데, 현대인들은 도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차량의 배기가스나 공장 지대의

매연, 그 밖에 쓰레기 소각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등

인체에 해로운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숯은 나무와 같은 신선한 음이온을 내뿜음으로써

이러한 공해를 정화시킨다.

 

 

원적외선을 내뿜는다

원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열작용을 하는 전자파의

일종으로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말초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그래서 생체조직의 세포에 보내지는 노폐물 등의

독소를 배설하고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게 한다.

원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회복, 신경통,

근육통을 완화시켜 주며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이러한 숯의 원적외선 효과를 응용한 각종 건강식품과

의료장비(숯매트, 숯베개, 숯침대, 숯방석, 숯안대 등)가

개발되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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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산오리 오리슬라이스 (냉장)

미네랄의 보고

나무는 성장에 필수 불가결한 미네랄을 대지로부터

흡수해 오랜 세월에 걸쳐 간직하고 있는데, 미네랄은

지구 전체에서 순환하고 있는 광물성 영양 성분이다.

숯은 굽는 과정에서 이 미네랄 성분이 소실되지

않고 세배 이상 농축된다.

또 나무 상태에서는 물에 잘 용해되지 않지만

고온에 구운 숯은 물에 잘 용해된다.

미네랄의 양은 나무의 종류, 나무의 부위, 나무가

자랐던 토양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혀

유해하지 않다.

 

전자파를 차단한다

현대인에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이란 상상할 수 없다.

하루 종일 전자제품에 둘러싸여 생활하지만 우리

몸에 유해한 전자파에 대해서는 무방비한 상태이다.

그런데 고온에서 구워진 백탄은 전자파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질병 치료 효과가 있다

오래전부터 숯을 민간요법에서 이용해 왔는데

<동의보감>에 부뚜막 안쪽 솥 주위에 붙은 그을음을

먹거나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숯가루를

먹음으로써 설사나 정장 효과를 보았음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약용 숯을 의료 현장에서 구급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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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미네랄케어

 

출처 : <몸이 예뻐지는 웰빙 건강법> - 이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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