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식품인 오징어

https://coupa.ng/bNJrzS

손질 오징어 원양산 3마리 (냉동)

오징어는

동맥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 주며,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진 EPA나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오징어는

그 특유의 구수한 냄새뿐만 아니라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감촉 때문에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호식품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오징어는 어느 한

부분도 버릴 부분이 없으며,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가장 흔히 먹는 것이 마른 오징어이다.

외국에 가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은 구수한 오징어의

맛을 그리워하며 잊지 못한다.

또한 오징어는 회로 먹거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오징어볶음, 오징어전골, 오징어젓, 오징어순대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도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오징어를 먹지 않는다.

오징어 냄새가 우리에겐 구수하게 느껴지지만 서양

사람에겐 생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오징어의

몸체와 팔의 위아래를 거꾸로 알고 있다.

엄밀히 살펴볼 때 팔다리가 있는 쪽이 위쪽이고

지느러미가 있는 쪽이 밑이다.

오징어 열 개의 팔다리 중 두 개는 별나게 커서

먹이를 잡는데 이용하는 손 구실을 한다.

삼각형 모양의 지느러미는 헤엄칠 때 방향을 잡는

방향타의 역할을 한다.

또한 적을 만나면 먹물을 내뿜어 주위를 캄캄하게

하고 도망을 친다.

오징어의 근육은 근육 섬유가 합쳐져 있는 것으로

구우면 꼬부라지는 것도 이 근육 섬유가 수축되기

때문이다.

 

오징어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 등도

풍부한 우수식품이다.

물오징어의 경우 단백질의 함량이 16∼20%나 되고,

마른 오징어의 경우 71% 가량 된다.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 함량은 쇠고기보다 3배 가량

높다.

단백질의 질 또한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같은 양질의 것이며 다른 생선과 비교해

보아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https://link.coupang.com/a/AjAPx

포항 구룡포 생물 통찜 한입 오징어 1kg 산지직송

오징어

100g에는 일종의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327㎎이

들어 있다.

타우린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억제하고, 간장의 해독 기능이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타우린은 어린이의 신경과 뇌의 발달에 중요하며,

혈압을 정상상태로 유지하는 작용이 있는 등

기능이 다양하다.

그래서 타우린을 함유한 건강음료와 기능성 식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마른 오징어를 고를 때는 살이 약간 검은색을 띠고

표면에 뽀얀 가루가 핀 것을 골라야 한다.

그대로 또는 불에 살짝 구워 먹어야 제맛이 나며,

마른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냄새는 타우린

때문이다.

 

칼슘 또한

오징어 100g당 32㎎ 정도 들어 있어 쇠고기의

약 2배 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

최근 보고된 우리나라 사람의 영양 섭취 조사결과를

보면 칼슘 섭취 권장량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에 중요하므로

유아나 임신부에게는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년 특히 노년기에는 칼슘의 섭취가 더욱더 필요하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서는 매일 새로운 뼈가 생성되고

기존의 뼈는 소멸되기 때문이다.

 

오징어에는

지방이 1% 정도 들어 있어, 쇠고기 14%, 돼지고기

16%에 비하면 월등히 낮다.

오징어는 동맥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 주어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

또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진 EPA나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생선은 콜레스테롤을 적게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오징어는 100g당 100∼300㎎으로 오패류

중에서도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많으므로 고혈압

환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

 

본초강목에는

오징어를 먹으면 정력이 좋아지고 여자들의 빈혈이나

하혈에 좋다고 되어 있다.

오징어에는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항암효과가

있으며, 남자의 정자 속에 상당량 들어 있다.

오징어가 정력에 좋다는 것은 이 셀레늄 때문이

아닐까?

오징어가 몸에 좋다고 하여 아침 저녁으로 오징어만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징어는 인을 다량 함유한 산성 식품으로 위산 과다나

소화 불량, 위궤양 등의 소화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오징어를 먹을 때는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류를 함께

먹으면 좋다.

또한 마른 오징어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뱃속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큰 덩어리가 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https://coupa.ng/bNJrY1

피시원 국산손질갑오징어 (냉동)

출처 : <알고 먹으면 보약 모르고 먹으면 독약> - 이원종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