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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5~6월)
성분과 효능
과육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크립토잔틴, 탄닌 등이 풍부하다.
동맥경화나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칼륨도 많아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좋다.
고르는 법, 먹는 법
볼록하고 색이 진한 것이 좋다.
익은 것이 나오기 때문에 추가 숙성하지 않고 먹는다.
생으로 먹는 외에도 잼이나 과실주로 담아도 좋다.
파파야(5~8월)
성분과 효능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E 모두
함유되어 있어 세포를 산화의 위험으로부터
비켜준다.
덜 익은 파란 파파야에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 건강에 좋다.
고르는 법, 먹는 법
묵직하고 껍질에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어 둔 후 세로로 절반을
잘라 씨를 빼고 스푼으로 떠서 먹는다.
리치(6~7월)
성분과 효능
독특한 향과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혈압 개선 작용을 하는 칼륨과 적혈구를 만드는
엽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미량이지만 당질과 지질 대사를 촉진하는
니아신도 함유되어 있다.
고르는 법, 먹는 법
껍질이 선명한 것이 신선하다.
그대로 먹는것 외에 냉동품과 캔이 연중 나온다.
껍질은 손톱으로 간단히 깔 수 있다.
후르츠펀치를 만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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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6~8월)
성분과 효능
빨간 색소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이 외에 카테킨과 켈세틴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
고르는 법, 먹는 법
전체가 진하게 물든 것이 좋다.
단맛이 강하다.
타르트 등의 과자류에 사용하는 외에도 잼을
만들거나 그대로 먹기도 한다.
패션후르츠(6~8월)
성분과 효능
적황색 과육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엽산도 풍부해 혈액을 만들며, 태아의 뇌 발육을
촉진한다.
칼륨이나 비타민 B6도 함유되어 있다.
고르는 법, 먹는 법
잘 익어 향이 진한 것이 좋다.
강한 신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차게 한 다음 절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서 먹는다.
주스로 만들어도 좋다.
무화과(8~11월)
성분과 효능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흰 유액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나 생선 요리 후에 먹으면 소화에 도움된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다.
고르는 법, 먹는 법
밑동이 갈라져 있으면 완숙이며 그대로 먹기도 하고
와인찜이나 생 햄으로 말아 오르되브르를 만들기도
한다.
오래 가지 않으므로 즉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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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 [음식] - 과일 잘 고르는 법
2020.12.14 - [음식] - 과일, 종자류를 이용한 전통차
2020.09.20 - [건강 운동 자세] - 몸에 좋은 과일의 다양한 효능(효과)
<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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