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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요즘(가을)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환절기
질환으로 인하여 혈당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가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
심한 고혈당의 경우 소변량이 늘고, 탈수로 이어
지면서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고혈당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자기 체중
(kg)에 30을 곱하면 된다.
체중이 60kg이면 1,800㎖(60x30) 정도가 적당하다.
피부가려움증에 주의하라.
고혈당이 심해지면 탈수 증상으로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여기에 가을의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가려움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진균성 질염으로 음부 주위에도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당뇨병성 신경합병증의 초기 증상으로 전신에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는 만큼 평소 혈당을 잘
관리하고 합병증 검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에 주의하라.
당뇨 환자에게도 가을은 나들이, 운동 등을 하기에
좋은 날씨다.
단 안전한 운동을 위해서는 운동하기 전 혈당체크는
필수적이다.
만약 운동전 혈당이 300㎖/㎗이면 운동을 미루고,
100㎖/㎗ 이하라면 운동 중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간식을 먹고, 혈당 체크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 발에 궤양 등 상처가 있는지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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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백신을 접종하라.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 보다 감염에 취약하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신의 효과는 일반인과 동일하며,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하는 가을철 백신은 매년 10∼12월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이다.
몸이 아플 때는 당뇨병 관리에 더 신경 써라.
환절기에 감기나 감염증, 구토, 설사 등으로 몸이 아픈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필요량이 많아져 혈당이
올라가는 편이다.
심한 경우 탈수와 케톤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감기 등으로 몸이 아플 때는 4시간 마다
자가 혈당 검사를 하고, 설사, 구토가 동반된다면
더욱 자주 혈당 검사를 해야 한다.
인슐린 주사나 경구 혈당 강하제는 평소대로 먹고
고열, 구토를 동반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과음, 과식에 주의하라.
가을은 식욕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므로 당뇨병
환자가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면, 현재의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라.
외출할 때는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운동을 할 때는 야외보다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워진 바람으로 인해 운동할 때 흘린
땀이 급격히 식으면 혈압이 올라가면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땀을 지나치게 흘렸을 경우에는 저혈당으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할 수도 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100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걸리는 시간
맨손체조 30분, 윗몸 일으키기 18회,
팔굽혀펴기 12회, 정지형 자전거 타기 6분,
탁구 24분, 볼링 16분, 계단 오르기 120단,
댄스 18분, 노래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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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 [건강 운동 자세] -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생활습관병) (Adult disease - diabetes, high blood pressure)
2019/09/20 - [건강 운동 자세] - 건강상식 98가지 - 당뇨병(diabetes)
2020/02/28 - [건강 운동 자세] - 당뇨병 환자의 운동법 및 걷기 운동
2020/04/15 - [건강 음식] - 당뇨병의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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