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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착한 콜레스테롤을 늘린다
건강의 적, 나쁜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너무 많아
지면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균형을 조절하는 양질의 지방산(올레산,
스테아르산, 리놀렌산)을 가득 함유하고 있다.
또 상온에서 굳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흡수는
잘되지만 체내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점 역시
돼지고기의 장점이다.
올레산
올레산은 건강에 좋다는 올리브유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돼지고기 100g에는 올레산이 무려 14g이나
들어 있다.
올레산은 산화가 잘 안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또 혈액을 맑게 해 동맥경화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피부 트러블이나
칙칙함도 예방한다.
스테아르산
스테아르산은 항산화 작용을 해 착한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혈관의 안쪽에 달라붙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스테아르산의 혈관을 정화시키는 힘은 단연
으뜸으로, 올레산이나 리놀렌산의 2배 가까이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동맥경화 예방도, 피부 보습도 모두 이
스테아르산의 역할이다.
리놀렌산
리놀렌산은 돼지고기 외에 옥수수유나 포도씨유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주는 기능을 한다.
올레산, 스테아르산, 리놀렌산, 바로 이 지방산
삼총사가 힘을 합쳐 우리의 건강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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