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아라비녹실란)의 성분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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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현미녹차

전문가들은 몸을 생각한다면 흰쌀밥이 아닌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이 현미밥만 먹으라는 말은 아니다.

흰쌀밥, 즉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를 줄이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면 왜 예전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현미밥

대신 흰쌀밥을 최고로 쳤을까?

현미는 왕겨만 살짝 벗긴 쌀로,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반면 백미는 현미를 도정하여 쌀겨와 쌀눈을

제거한 흰쌀이다.

그런데 쌀 속의 주요 영양소는 95% 이상이

쌀겨와 쌀눈에 있다.

즉 흰 쌀밥을 먹으면 이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다.

현미, 아라비녹실란

그런데 문제가 있다.

현미로 밥을 지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뿐더러

백미보다 맛이 없고 밥을 짓기도 어렵다.

그래서 예전에는 흰 쌀밥을 최고로 쳤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로 비만을 부르는 시대이다.

백미 위주의 식습관에서 벗어나 현미와 같은 잡곡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단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미는 소화가 힘들므로

이 점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다양한 효능

현미는 성인병을 예방한다.

백미에는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독소를 제거하는

영양소가 부족해 혈액을 산성화시킨다.

백미를 오래 섭취하면 몸이 산성 체질로 바뀌어

각종 성인병이 발병하기 쉽다.

현미에 풍부한 섬유질은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또한 칼슘은 몸의 산성화를 막는다.

비타민 E(토코페롤)는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 B6은

코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막는 등

성인병을 예방, 치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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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차전자피 식이섬유 30개입

현미에 함유된 토코트리에놀은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작용이 40배 강하다.

또 감마 오리자놀은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고,

혈압을 유지시킨다.

이와 같이 현미에는 기능성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현미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현미의 섬유소는 담즙산을 장으로 배설시키고, 음식에

든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또한 현미에 든 옥타코사놀은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과 피로회복을 돕는 글리코겐을

늘린다.

옥타코사놀은 철새가 수만 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날 때,

체내에서 활용하는 에너지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뇨병, 탈모 예방

현미는 당뇨병을 예방한다.

백미와 정제된 밀가루를 먹으면 당분을 빨리 흡수하여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이와 반대로 현미는 섬유질과 비타민 B1이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낮춰 당뇨병을 막는다.

현미의 섬유소는 당분이 혈액에 과잉 흡수되지 않도록

저지하거나,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현미는 탈모치료를 돕는다.

인슐린의 분비가 많아지면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때 현미를 섭취하면 인슐린의

양을 감소시켜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특히 현미는 여성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성 탈모의 주원인은 갑상선저하증인데, 현미는

갑상선 기능을 개선하므로 여성 탈모를 예방, 치료한다.

특히 현미 쌀뜨물로 꾸준히 마사지하면 효험이 있다.

 

현미는 변비와 대장암, 비만을 예방한다.

현미에 풍부한 섬유질은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하며, 대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므로 변비

예방에 좋다.

또한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발암물질의

흡수를 막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한다.

섬유질은 소화가 느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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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2020년 소중한 우리 쌀 현미

 

현미는 피부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현미는 대장 활동을 도와 독소를 없애 각종 피부

질환을 개선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군이 피부를 맑고 윤기있게 한다.

 

산후병, 냉증 예방, 해독 작용

현미는 임산부 건강에 좋다.

현미는 위장의 부담을 덜어 입덧을 줄인다.

순산을 도울 뿐 아니라 산후병을 예방한다.

현미에는 젖이 나오게 하는 비타민 L이 풍부하여

모유 수유를 돕는다.

 

현미는 냉증을 예방, 치료한다.

백미는 소화과정에서 열을 충분히 내지 못해 냉증이

유발되기 쉽다.

반면 현미는 소화 과정에서 완전히 연소하므로 냉증을

막는다.

 

현미는 해독작용을 한다.

현미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해독작용을 한다.

현미의 겉껍질에 들어 있는 섬유소 피틴산은 체내의

해로운 화학물질, 방사선물질, 중금속 등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설시킨다.

현미에는 피틴산이 백미보다 60배나 많다.

 

항암 효과

현미는 암을 예방한다.

현미에는 암을 억제하는 베타-시토스테롤과

나이아신 성분이 들어 있다.

또 현미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킨다.

현미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라비녹실란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촉진하고

NK세포를 강화시킨다.

NK세포는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져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로, 일명 ‘자연살해세포’라 불린다.

아라비녹실란은 독성이 전혀 없는 강력한 자연치유

물질로 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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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1가지 생명 푸드의 비밀> -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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