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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쉐프원 흑임자 소스
식품의 점착성과 점도를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인
‘잔탄검’이 함유된 제품.
때문에 비교 제품 중 가장 되직하다.
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게 간 깨를 활용해
깔끔한 비주얼이 특징.
다른 제품은 중국산 깨를, 이 제품은 미얀마산
깨를 쓴 것도 차이점.
오뚜기 오쉐프 흑임자&갈릭드레싱
다른 제품들이 모두 마요네즈를 활용한 가운데,
유일하게 식물성 유지를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다.
다소 무른 편이지만, 맛은 느끼하지 않고
라이트한 편.
마늘 성분이 포함됐지만 튀는 맛을 내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뒷맛이 개운하다.
델리후레쉬 흑참깨 드레싱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하지만 주인공은 아니다.
부드러운 맛을 살려주는 역할일 뿐 상큼한 맛에
집중한 제품.
제품 성분표에 따르면 사과 에센스와 사이다
등을 첨가했다고.
샐러드 외에도 치킨 텐더처럼 튀김, 구이 등과의
어울림이 좋다.
아워홈 행복한만남 참깨흑임자 드레싱
고소함을 배가하기 위해 땅콩버터를 활용한 제품.
때문에 빛깔도 조금 노르스름하다.
점도는 적당한 편.
간은 다소 세다.
한국인에게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땅콩 알레르기’를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접객 시 설명을 곁들이면 더 좋겠다.
흑임자 드레싱 활용 노하우
구매한 제품이 점성이 메뉴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드레싱 농도 맞추기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흑임자 드레싱이 너무 되직하면, 일반 두유나
검은콩 두유 등을 조금씩 섞어가면서 원하는
농도를 만들면 된다.
반대로 지나치게 무를 경우엔, 주재료인
마요네즈나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하도록 한다.
다만, 플레인 요거트는 쉬이 상하는 만큼 만들어
바로 제공하는 게 좋다.
단백질 재료 더해 다양하고 풍성하게
흑임자 드레싱의 고소한 맛이 채소 샐러드의
밋밋한 맛을 보완해주긴 한다.
그래도 뭔가 아쉽거나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단백질 재료를 활용한다.
닭고기를 삶거나 튀김 등으로 조리해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토핑처럼 얹어도 알맞다.
채식 위주의 매장에선 두부를 데치거나 구워내도
좋다.
번거롭다면 시중 제품 중 껍질이 제거된 메추리알
등을 곁들여내도 무방하다.
식재료 본래의 맛 살려도 좋아
여러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내는 ‘샐러드’에만
흑임자 드레싱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일 식재료에 곁들여도 충분하다는 의미.
최근엔 연근을 간장에 조려내기보다는 맛 궁합
좋은 드레싱에 버무려내는 경우가 많다.
손질한 연근을 데친 후 드레싱을 올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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